[윤후한의원]여성의 자신감 저하시키는 질건조증, 조기 치료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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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onHoo 작성일12-11-14 10:28 조회2,8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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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신감 저하시키는 질건조증, 조기 치료가 우선



 여성이 가임기에서 폐경기로 이행되는 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폐경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신체변화과정이지만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얼굴 화끈거림 ▶식은 땀 ▶정신불안 ▶우울 ▶골다공증 ▶질건조증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여성의 삶의 질 자체를 위협하게 된다.

 특히 질건조증은 질 주변이 건조화되는 것으로 심하면 성관계 시 통증이 생기고 손상을 받아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여성층의 질건조증 발병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혈액 순환 및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무리한 다이어트, 스키니 등 몸에 꽉 끼는 옷 착용 등이 원인이 되어 질건조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윤후한의원 김윤희 원장은 "질건조증은 단순히 불편함과 통증만 참으면 된다고 창피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2차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기혼의 경우 정상적인 성생활이 힘들어 부부 사이가 소원해져 불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질건조증은 자궁이 차서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체질적인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자궁 기능이 허약한 체질 ▶과로와 스트레스로 자궁 기능이 약해진 체질 ▶평소 생리량이 적고 피부가 건조한 혈(血)부족형 체질 ▶몸이 차서 자궁 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냉체질 ▶잦은 유산과 출산 등으로 자궁의 혈이 고갈된 체질 ▶큰 병을 앓고 난 후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해 진액이 고갈된 체질 등이 질건조증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질건조증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 저하된 혈액순환을 돕고 보혈기능을 촉진시키는 탕약이나 자궁 기능과 관련된 신장·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침 요법을 이용한다.

 김 원장은 "이러한 치료 요법은 질건조증과 성교통, 성교출혈, 성감저하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보통 초기인 경우 1달, 증상이 심한 경우는 2달 치료 기간을 요한다"고 말했다.

 또 "치료와 더불어 자궁부위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케겔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진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질건조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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