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김윤희 한의사, 요실금의 한방치료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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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onHoo 작성일17-12-08 15:38 조회2,6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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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김윤희 한의사, 요실금의 한방치료법 공개‘좋은 아침’ 김윤희 한의사, 요실금의 한방치료법 공개(사진출처=SBS 좋은아침)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6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아내들의 요실금에 관한 해법을 공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90%가 여성으로 남성보다 10배 정도가 많고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서는 65세 이상 노년기 여성의 약 65%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밀접한 요실금에 대해 윤후여성한의원의 김윤희 한의사는 요실금의 종류와 원인, 치료 및 퇴치 운동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한의학에서는 요실금을 소변불금이라고 부른다. 이는 소변을 참고 싶은데 참을 수가 없다라는 뜻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나오는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의 3가지로 나뉜다.
이런 요실금들이 있는지에 대한 자가진단은 5가지 체크리스트로 확인이 가능하다.
하루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이 약 1500ml~2000ml 정도인데 성인 방광의 평균 용적은 약 300~400ml 인 것을 고려하면
하루 4~6회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것이 적당하다. 하지만 하루 8회 이상의 소변을 보거나 소변이 매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려운 경우,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외출 시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 기침과 재채기 등을 할 때 소변을 흘린 적이 있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김윤희 한의사는 요실금은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허해지면서 소변을 저장하지 못하고 새는 증상이기에 한방치료법으로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보해주고 골반바닥근육과 요도괄약근을 강화시켜주는 한약치료와 약침치료, 침치료, 방과훈련요법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간단한 운동으로 요실금을 퇴치할수 있는 까치발 들기를 제안했다.
까치발 들기는 약해진 골반바닥 근육과 요도괄약근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채 까치발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여 아래로 쳐진 방광과 요도를 제자리로 돌려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윤후여성한의원은 18년간 오직 여성질환만을 연구하며 요실금 외에도 자궁8체질을 통한 여성질환 치료법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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