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김윤희 한의사와 여성질환과 자궁체질, 자궁 8체질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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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onHoo 작성일17-07-13 15:55 조회1,9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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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채널의 오전 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 여성 질환 전문가를 초빙, 대표적인 여성질환과 자궁체질, 자궁 8체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여성 질환 주제에 대해 패널로 참가한 윤후여성한의원의 김윤희 한의사는 18년 째 여성질환 분야를 연구해 온 여성질환 전문 한의사다.
방송에서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 자궁체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윤희 한의사는 SBS 좋은아침 방송을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의 자궁 체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윤희 한의사에 따르면 자궁은 크게 8가지의 체질로 나뉘는데 자궁 8체질의 체질별로 흔히 나타나는 질환과 증상,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 중, 윤후여성한의원과 김윤희 한의사는 한국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4가지의 자궁 체질과 여성질환으로 자궁냉체질, 자궁습담체질,
자궁혈허체질, 자궁습열체질을 꼽았다.
자궁냉체질(면역력저하)은 수족냉증, 하복냉증, 근육통과 관절통이 잘 생기고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자궁 체질이다.
자궁습담체질(노폐물체질)은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거나 폭음 및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 항상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자궁혈허체질(혈액부족)은 피가 철분이 부족해 자궁이 약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월경과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궁습열체질(염증체질)은 질염, 방광염, 구내염, 여드름 등 일종의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자궁체질이다.
김윤희 한의사는 덧붙여 “여성들은 자신의 자궁 체질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현재의 질병을 관리하고 향후 발병할 질병 또한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자궁체질과 자궁 8체질에 따라 쉽게 걸리는
질병과 치료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경험 많은 한의원에서 자신의 자궁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SBS ‘좋은아침’은 월-금 오전 09:1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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