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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희 한의사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
윤후여성한의원 김윤희 한의사가 SBS 좋은아침의 건강 코너 ‘좋은아침N보건소’에 패널로 출연해 ‘여성의 질 건강’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했다.
‘여성의 삶을 좌우하는 기관! 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여성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끼지는 질 건강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질염의 증상, 질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윤희 한의사는 여성의 질은 여성질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라 말하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질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질은 여성 생식기의 감염을 막는 검역소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곰팡이, 세균 등의 감염에 취약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국내 150만명, 그리고 94%의 여성이 찜찜함, 가려움, 악취, 통증 등 질염의 증상을 경험한 바 있지만 병원 진료를 기피하는 등 질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자가적인 관리 방법으로 여성청결제와 질세정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두 제품의 사용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해 오히려 질염을 악화시키는 여성들도 있어 안타깝다고 말한 김윤희 한의사는 외음부의 청결을 돕는 화장품 여성청결제와 질 내 곰팡이균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 질세정제의 차이를 말하며 이 두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윤희 한의사는 난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궁건강을 지켜줄 궁전푸드 부추 등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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